여성의 교육수준 향상과 경제활동 참여가 증가하면서 기업 내 여성의 기여도와 역할이 신장하는 흐름이다. 하지만 기업별, 업종별 수준이 상이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수준과 비교하면 한국의 유리천장은 여전히 두껍고 단단하다는 지적도 있다. (...) 올해 기업분석연구소 ‘리더스인덱스’가 30대 그룹 내 295개 기업의 올해 1분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사내외 이사 및 미등기 임원 1만1321명 가운데 여성 비중은 7.5%인 847명으로 집계됐다.
- [2024 뉴투 유리천장 보고서 ①] 韓 ‘여성 임원’ 매년 확대…그럼에도 12년째 OECD ‘최하위’ <뉴스투데이>